캐서린의 Pick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마포 공덕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이에요 (물론 저의 피셜) 한번도 못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서부지방 법원 건너편으로 가시면, 약간 오르막길로 파네트가 위치해 있어요! 사실 요 옆에 클래식 햄버거 가게라고 엄청 맛있는 햄버거 집도 있는데 여긴 제가 다음에 제대로 소개하겠습니다(소근소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보여지는 내부 모습이 있고, 요기서 주문을 받습니다! 커피도 같이 하는 곳이라서 음료의 메뉴/가격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빵 비주얼을 보여드릴게요 이 곳으 모든 빵, 애정합니다 마카롱도 아주 귀여워요! 깨물어먹기 너무 아깝게 생겼어여 ㅠㅠ 티라미수도 정말 촉촉하답니다 밤식빵은 조명때문에 조금 ..

경의선숲길 하면 또 카페를 빼고 갈 수는 없죠! 제가 마포를 좋아하는 이유는 5조 5억개는 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킹하는 이유가 바로 "경의선숲길" 때문입니다... 기분 내고 싶을때, 산책하고 싶을 때, 바람 쐬고 싶을 때, 걷고 싶을 때, 예쁜 거 보고 싶을 때, 마포사람 티내고 싶을 때, 친구들 왔을 때, 예쁜 강아지 보고 싶을 때,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카페 가고 싶을 때, 커피 먹고 싶을 때, 비올 때, 날씨 좋을 때, 날씨 안 좋을 때,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사람구경하고 싶을 때, 분위기 젖고 싶을 때.. 저는 경의선숲길로 갑니다 훗..... 예쁘고 유니크한 가게와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서도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 포멜로빈이라는 카페입니다 사실, 웬만한 마포 직장인분들은..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직장인을 위한 점심 가성비 맛집을 추천하려고 해요 원래 점심은 회사 근처가 최고잖아요 저희 회사에서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공덕역 1번출구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경의선숲길 라인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야 이 집이 가성비 좋고 맛있는 걸 잘 아는데, 무엇보다 배달 기사님들이 정말 많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요기요, 쿠팡, 배민 할 것 없이 줄을 서서 기다리셔서 점심, 저녁 모두 장사 잘 되는 곳이구나 하고 또 한번 생각했습니다 대문짝만하게 메뉴를 걸어놓으신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바쁜 직장인들이 빨리 스캔할 수 있는 메뉴와 가격 두둥 다행히 기다지는 않고, 바로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라멘 정식이에요!! 점심 특선이 아주 알찹니다~ 우동 정..

제가 오늘은 팀장님이랑 외부미팅을 다녀왔어요 원래 교육팀이라서 외부로 출장 나갈일이 가뭄에 콩나듯인데, 온라인마케팅 관련해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님을 찾아뵙고 왔지 모에요~ 사실 저희 회사 이사 오기전 위치가 핫플 성수동이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왕십리는 심리적으로 익숙한 곳이에요~ 오늘 폭풍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한양대 왕십리 카레 맛집 은하수식당입니다왜 메뉴가 카레냐고요?제가 사실 2년 9개월만에 교정을 끝내고 그동안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카레를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모두 손머리 위로 쏴리질러~~~~~~ 박력있게 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카레 먹으러 가시죠" 한양대 정문앞에서 신호등만 건너서 베스킨라빈스를 끼고 직진하면 은하수 식당이 나옵니다!! 가게 내부는 젋은 감각으로 잘 꾸며 놓은 것 같..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땐, 가벼운 마음으로 동쪽에서 30년 넘게 살다온 중랑구 주민이 서울 서쪽 생활에 적응해가는 컨셉으로 포스팅을 생각했었는데요, 하면 할수록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욕심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일기 형식으로 정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제가 하고 있는 Job/직무 관련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최대한 가볍고 라이트하게!! 참고로 저 캐서린은 인재를 육성하는 아주 대단한 일을 수행하는 팀 일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회사에서 리더십, value, Mind-set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하는 부서입니다. 어떤 동지들은 낭만이 있는 곳이라고 하지만 글쎄요... (하루 일하면, 1년 늙는 기분입니다) 오늘 저한테 떨어진 미션은 ..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제가 사는 아현동 빵 맛집입니다! 사실 저도 어떻게 알게 된거냐면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당근마켓에 몇번 글이 올라오는거에요~ 그 동네생활에 보면 빵집 맛있는 곳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때마다 등장하는 파파브레드! 그래서, 저도 오늘 마실겸 가봤습니다위치는 아현역 근처에 있어요! 약간 깊숙히 숨어있어서 아하,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런 느낌 난다면 맞게 찾으신겁니다 제 생각에 10평 남짓한 공간인것 같은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굉장히 밝은 느낌이 있고, 소박하면서도 유니크한 빵들이 줄지어 있더라고요 유기농, 유기농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딱 봐도 시그니처이자 대표 상품같이 보이는 슈퍼문과 앙버터를 골랐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유니크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