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의 Pick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벌써 세번째 제주 이야기입니다. 제주도 남쪽에서 동쪽으로 올라가는 구간이에요. 거리감 이해를 위해서 다시 제주도 일러스트를 첨부합니다. 서귀포시에서 남원읍을 거쳐 표선면, 성산읍까지의 여정입니다. 만족스러운 호텔서귀피안에서의 추억을 뒤로 하고 다시 해안선을 따라 달립니다. 오토바이로 달리면 이런 꼬불한 길도 문제 없는데요, 차로 여행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바람과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헬멧 장착은 필수죠! 이제 저는 차로는 제주 여행을 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그리울땐제주 운영 시간 : 10:00 ~ 19:00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가 눈길가는 카페를 만났습니다. 이름도 너무 예뻤어요. '그리울 땐 제주' 도착한 시각이 월요일 오전 11..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제주도 한바퀴 연재를 바로 할 것처럼 하더니 이렇게 늦어졌네요. 게으른 캐서린입니다. 어서 빨리 소개시작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모슬포>서귀포까지 서남쪽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1편에서와 같은 제주도 일러스트부터 첨부합니다. 옥돔식당 운영시간 : 11:00 ~ 16:00 / 수요일 휴무 '보말'을 아시나요? 아마 처음 들어보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저는 외가댁이 섬이라서 보말, 전복, 거북손 같은 해안가 음식은 정말 친근해요. 제주에서도 '보말'로 칼국수를 만들어서 기가막힌 맛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가자마자 압도되는 연예인, 정치인들의 사인이 온 벽면을 휘감더라고요. 그리고 이 코로나 시국에도 만석을 채우는 클라스랄까요? 점심으로 찾은 곳은 모..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콕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제가 너무 좋았던 7월의 제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지극히 주관적으로 좋았던 곳 위주로 추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포스팅으로 제주시 > 애월읍 > 한림읍 > 한경면까지의 동선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주도 일러스트를 첨부해봤어요. 제주도 하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저는 한국인이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애정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설레는 맘으로 공항에 몸을 싣습니다. 여행을 시작하는 공항은 항상 사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김포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1H 남짓 지나자,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제주 공항에 내려줍니다. 코시국의 돌하르방은 이런 모습이네요. 안녕, JEJU. 첫날..

안녕하세요, 이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너무 좋은 곳을 소개드립니다. 요즘 피백에 꽂혔는데요, 다이어트 기간이라 그림에 떡이긴 하지만 여러분께 꼭 소개하고 싶어서요. 영업 시간 : 평일 11:30 ~ 03:00 / 토요일 01:00 ~ 03:00 / 일요일 01:00 ~ 02:30 너무 더운날, 녹아 내릴거 같은 날 맥주가 생각났어요. 그냥 맥주 놉, 수제맥주 예쓰예쓰 평소 많이 지나치는 도화동에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길 한번 가보자 하고 두둥 문을 열었죠! WoW~ 여기가 천국인가요? 이렇게 메뉴도 볼 수 있지만 메뉴판을 찍어왔어요. 메뉴판은 크게 봐야쥬! 코로나 4단계 이전이었습니다... 너무 씬나서 무슨 맥주를 골랐는지는 기억에 없네요. 헤헤 이거보세요..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HRD 관련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맛집 소개만 하고 있는 죄책감 크게 느끼는 캐서린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스시집인데요, 2층에 위치했는데도 점심시간이면 항상 만석을 기록하는 스시 인기 맛집이죠. 영업 시간 : 매일 11:30 ~ 15:00 / 17:00 ~ 21:50 (Last Order 21:00), 일요일 휴무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10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고, 직접 요리사분이 스시를 만들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소담 세트를 시킵니다. 가장 가성비 있고 만족도 높은 런치 메뉴죠. 처음에 에피타이져처럼 무순 데코가 이쁜 접시가 나옵니다. 살짝만 그을린 연어회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뭐라고 하지 않나요? 모르겠쒀요. 드디어 메인으로 나왔네요. 비주얼 참 ..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앞에 있는 라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하네요. 볼 때마다 사람들이 줄서 있었는데 저는 한가한 1시 정도에 방문했거든요. 이 더운 날에도 제 앞으로 대기자가 있었네요. 얼마나 대단한지 제가 한번 직접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영 시간 : 매일 11:00~21:30 (Break time 15:00~17:00) 간판에 보시는 것처럼 유즈시오(소금)라멘과 유즈쇼유(간장)라멘이 베스트메뉴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 하고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면서 먼저 먹고 계신 분들을 부러워 하며 한장 찰칵 고객님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이 무척 인상깊었어요. 종이가 바랜만큼 오래되었다는 뜻이겠죠? 야호 저도 드디어 안내받았습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