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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숙명의 고민, 코칭이란 무엇인가? 본문

일상의모든순간-HRD관점

HRD 숙명의 고민, 코칭이란 무엇인가?

캐서린 쉴즈 2021. 5.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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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여러분은 코칭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는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리더십의 요체는 코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칭은 원래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하는데, 누가 저한테 한마디로 코칭이 뭐야? 하고 물으면 단숨에 대답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코칭 전문가 고현숙 교수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왜 코칭해야 돼? 동기부여하려고!

왜 코칭이 중요할까요? 그것은 결국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출근 후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월요병에 걸립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8시간이라고 가정하면 우리는 자는 시간 빼고 1/3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어요. 우리에게는 긴 시간이지만 리더에게는 어떨까요? 리더는 그 시간 안에 성과도 내야 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는 생각뿐일 겁니다. 하지만 일하기 싫은 구성원과 일을 완수해야만 하는 리더 사이에는 큰 gap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리 구슬리고 저리 구슬려서 동기부여를 시켜야 하는데 일 하기 싫어하는 직원한테 백번 일을 해라라고 말한들 듣겠습니까?

 

 

키워드는 그래서 자발성

자기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ory)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즉, Richard M. Ryan과 Edward L. Deci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내재적 동기, 학습, 창의성에 대한 동기부여 요소로는 유능성, 관계성, 자율성 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즉, 유능감을 충족할수록, 의미 있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록, 자유적으로 선택한 것일수록 그일에 대한 동기 수준이 높아진다는 거죠.

 

 

SMART 코칭 모델

그래서 So What? 무엇을 하면 되느냐? 고현숙 교수님께서는 "SMART 코칭 모델"을 소개하셨어요. 

 

Share the goal - 목표 공유

Make options from the gap - 대안 창출

Action Planning - 실행 계획 수립

Review & Feedback - 리뷰 & 피드백

Trusted Partnership - 신뢰 관계

 

연초, 우리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각각 설정되는데 연중에는 아무런 리뷰나 피드백 없이 연말에 평가를 받게 됩니다. 연중에 리더가 구성원에게 “A대리는 이 업무에 대해서는 이것을 잘 했고, 이 부분은 좀 아쉬운데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될까?”라는 중간정검이 계속 수시로 이뤄지면 참 좋을텐데요, 중간에 이런 과정 하나만 더 넣어도 조직의 의사결정이나 일하는 방식이 무척 유연해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간점검을 하는 것 만으로도 SMART 기법을 다 사용한거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또, 우리는 쉽게 목표는 수동적으로 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죠.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왜냐면 조직 전체의 방향성 있고 이는 곧, KPI로 반영되니까요.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구성원의 참여와 소유가 되었느냐 입니다. 소유된 목표는 반드시 목적과 맥락이 설명되는 것이고, 본인에게 의미 있고 개인화된 개발 니즈가 반영된 것라야 한다는 것이죠. 

 

 

사실 코칭이라는 건 어떻게 하면 리더가 구성원의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가장 큰데, 눈에 보이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정말 어렵다고 느끼고 항상 좌절하는 포인트입니다. 😭🤯🤬😡

도대체 어떻게 하면 C-player가 마음을 새로 고쳐먹고 일을 잘 하게 만들 것인지... 사람의 마음을 바꾸게 하는 일은 참 어려운 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고현숙 교수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짧은 포스팅을 해봤는데, 사실 저를 위한 내용이 더 크다고도 생각되네요. 이상 코칭의 개념이 아직도 쉽지 않은 캐서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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