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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MBTI] 발명가형 ENTP 본문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ENTP유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이제 마지막 ENTJ 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벌써 16가지 유형 소개 마지막에 다다랐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성격유형의 특성"
독창적인 혁신가이고 창의력이 풍부합니다.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유형입니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에 재능이 많습니다. 이들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를 남들보다 먼저 시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에 잰으을 발휘하며 자신감이 높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동향에 대해 기민하고 박식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죠.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복잡한 문제 해결에 뛰어난 재능을 보입니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심사로 눈을 돌리고 잇따른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 한 가지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완수하기 전에 또 새로운 일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이들은 일상적이고 세부적인 일은 경시하고 태만하기 쉽습니다. 새롭게 도전하지 않는 분야의 일에는 큰 흥미가 없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는 무슨 일이든지 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명가, 과학자, 문제 해결사, 저널리스트, 마케팅, 컴퓨터 분석 등입니다. 때로는 경쟁적이며 현실보다는 이론에 더 밝은 편입니다. 새로운 도전이 많이 없는 직장에서는 오래 있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주로 이들의 주기능인 직관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영감적인 업무를 매우 싫어하고 주요 관심사 밖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합니다. 자신이 관심 있게 추진하던 프로젝트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어느새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지루해집니다. 이 유형은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또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그 일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유형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이 스티브잡스라고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일에 싫증을 낸다기 보다는 언제나 새로운 발상을 하고 늘 색다른 점을 추구하는 그의 모습이 ENTP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제 그의 성격이 외향인지 내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일의 반복을 힘들어한다는 점에서 스티브 잡스가 떠오르더라구요.
INTP유형은 그 자체를 목적으로 보는데 반해서, 이 유형은 아이디어를 수단으로 보며 그것을 실용화하는 발명품을 창출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들에게 아이디어는 가능한 행동 또는 물건이 되었을 때에만 값어치를 지닙니다. "그 일은 안됩니다."라는 말은 이들에게는 도전이며 곧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INTJ유형과 같이 수많은 것을 기안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신조는 임기응변적인 기능에 있고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입니다. 표면적으로 대담한 면은 ESTP와 닮아있습니다. 그러나 ENTP의 초점은 능력에 있고 이로 인해 힘을 얻지만 ESTP는 행동의 자유에 있습니다.
이분들은 체제 순응적인 사람이 드문데요, 조직의 허를 찌르고 조직의 규칙, 규정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을 즐깁니다. 조직이 정책을 잘 이해하고 다루며 사람을 판단하기에 앞서 이애하며 주어진 정책을 잘 활용합니다. 일상의 단조로움만 없다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용하는데 능하고 잘 관리해냅니다.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도록 언제나 새로운 참여 방법을 고안해내는 탁월한 교사들입니다. 기만당하거나 타인에 의해 조정을 받는 것은 ENTP들에게는 치용적입니다. 본인이 남보다 우우렇다는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주기 때문이죠. 유머와 낙관적인 경향은 동료들로 하여금 사귀고 싶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배우자 및 가족특성"
배우자로서 생기 있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사교적이며 자주 웃고 유머감각이 뛰어납니다. 이상 생활의 정리정돈을 요구하는 일은 읻르을 지루하게 만들며 생활의 단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들쑤십니다. 마치 톰 소여가 폴리아줌마 울타리 페인트칠하는 무료함을 특별한 일인 것 처럼 친구들에게 권유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이들과 생활하면 모험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가족들을 육체적, 경제적 곤란에 빠뜨릴 수도 있는데 이 위험을 피하기 위해 상황을 대처하는데 필요한 지식이 자신에게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배우자가 도전적이지 않을 경우 이 유형이 즐겨하는 한 수 앞서거나 뒤지는 교류관계를 어려워 할 수 있고, 배우자 역시 도전적일 경우 결과적으로 분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필수적인 것은 잘 조달하지만 직업에 대해서는 자주 위험(?)으로 몰고 갈 수도 있습니다. 다방면에 취미가 있고 예상치 않은 방면에 조예가 깊지만 이러한 것을 배우자나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가르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ENTP 유형은 아이들에게 관심 쓰는 일에 흥미가 아주 없거나 많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게 성격이 느긋해서 비판하거나 잔소리를 하진 않습니다. 최악의 상태는 변덕을 부리거나 경솔해진다든가 쉽게 좌절하는 때입니다.
"주의하고 개발할 점"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에 몰입하여 현재의 중요성을 잊기 쉽습니다. 자신을 과도하게 확장시키는 경향을 감안하여 현실적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일정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 규범, 표준 절차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세상을 넓고 할 일은 많다.
# 가장 싫어하는 속담 -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 가만히 서 있는 이 걸음이 가장 잘못 디딘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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