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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리더십, 효과적인 구성원 동기부여 방법, 동기부여 잘 하려면,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 - 팀과 리더 이야기 박태현 작가님 본문

일상의모든순간-HRD관점

HRD 리더십, 효과적인 구성원 동기부여 방법, 동기부여 잘 하려면,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 - 팀과 리더 이야기 박태현 작가님

캐서린 쉴즈 2021. 6.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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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업으로 들어가서 HRD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교육팀 4년차로서 리더십에 대한 부분은 항상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오묘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리더십도 그러하니까요. 리더십에 무슨 교육이 필요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최근 리더십 분야 전문가 박태현 대표님의 강의를 회사에서 랜선으로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조직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하시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하시면서 리더십 분야 강의도 많이 하시고 저서도 많이 쓰셨습니다. (역시 자기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캐서린 입니다.)





이번 강의는 구성원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구성원의 동기부여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제가 키워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동기부여가 안되어 있다면 구성원의 상태는 어떨까요?
몸은 사무실에 있지만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상태겠지요? 우리는 이것을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맞습니다, 반 좀비상태.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

회사는 다니되 다닌다고 볼 수 없고 일은 하되 일은 한다고 할 수 없는 좀비상태를 말합니다. 대표님의 책 제목과도 비슷한 것 같군요. 말그대로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이런 분들이 조직내엔 반드시 존재하지만 참 어려운 존재이죠. 주변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구성원들은 일터에서는 무엇을 원하는가?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은 경제적 욕구사회/심리적 욕구를 느낍니다. 경제적 욕구는 노동에 대한 댓가일 것이고 사회/심리적 욕구는 는 직장 생활 자체에 대한 기대이겠지요. 바로, 상사로부터의 인정과 관심일 겁니다. 존중의 욕구, 성장의 욕구, 인정이 욕구, 스타가 되고 싶은 욕구로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리더는 이런 구성원의 욕구를 어떻게 만족시켜줄까요? 구성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길이 곧 동기부여의 길이니까요. 다음은 리더라면 반드시 생각해야 할 7가지 질문입니다.

리더의 답이 필요한 7가지 질문

1. 서로 존중하는 팀 분위기를 만들려면?
2.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팀 분위기를 만들려면?
3. 리더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려면?
4. 모두가 수긍하는 공정한 평가를 하려면?
5. 구성원 개개인을 적소적재에 배치하려면?
6. 자신이 수행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게 하려면?
7. 구성원이 성장 경험을 갖게 하려면?


한번에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무나 다 리더십 장인이게요? 그래서 우리는 Negative한 경험을 지워나가는 것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지요.



우리 팀장님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낄 때

1. 내 생각을 물어보지 않는다.
2. 대화할 때 나를 쳐다보지 않는다.
3. 내 이름을 부를 때 잠시 멈칫한다. 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다.
4. 나에게 인사를 하지 않거나 건성으로 한다.
5. 나에게 할 이야기를 제3자를 통해 전달한다.
6. 나의 일과 개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7. 편애한다. 눈에 띄게 그가 인정하는 다른 팀원이 있다.



결론은, 모든 선수에 대한 편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다 특별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인거죠. 구성원의 마음을 사고 나서부터는 일이 쉽게 풀릴거에요. 그렇다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릴거란 기대는 아니시죠? 여기, 일을 시키는 요령과 방법이 따로 있었네요.



새로운 업무를 부여받을 때 구성원의 마음 상태는?

1. (연관성) 이 일을 왜 내가 해야 하지?
2. (경력 개발) 이 일이 과연 나의 경력에 도움이 될까?
3. (일의 가치) 이거 완전 똥 밟는거 아니야?
4. (역량에 대한 의구심) 과연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5. (명확한 목적과 목표) 도대체 뭘 하라는 거지?


구성원의 심리상태를 파악했다면, 업무지시할 때의 스킬이 필요한데요,

업무 지시의 5가지 구성요소

1. 목적/배경
2. 목표(결과 이미지)
3. 지원 사항
4. 업무 연관성
5. 일의 혜택


일이 목적과 배경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야 합니다. 이 일의 Ending Picture는 어때야 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장애요인을 만난다면 어떻게 지원을 해주면 좋겠는지, 그리고 이 일은 나의 업무와 어떤 연관성이 있고 이 일로 말미암아 어떤 Benefit이 있는지 알려줘야 합니다.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길, 어렵지 않죠? 이렇게 어떤 가이드 내지는 룰을 세우시고 하나하나 작은 실천을 해보시면 구성원과 좋은 결과를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이 세상 모든 리더님을 응원합니다.


본 글은 박태현 작가님의 효과적인 동기부여 방법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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