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과학자형 INTJ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주말동안 소소한 개인일정으로 바빠가지고 포스팅을 잘 못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포스팅을 몇개 더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연재를 쭉~ 하지 못했던 MBTI 유형 중 INTJ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들어본 카드뉴스인데 어떠신가요? 화사한 봄이라서 봄처럼 꾸며본 것이 포인트랍니다)

 

 

 

"행동특성의 유형"

행동과 하고에 있어 독창적인 분들입니다. 내적인 신념과 비전은 산이라도 움직일만큼 강합니다. 16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단호하며 때로는 어떤 문제에 대해 고집이 셉니다. 자신이 가진 영감과 목적을 실현시키려는 의지와 결단력, 인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바칩니다.

 

 

 

"진로 및 업무 스타일"

 

직관력과 통찰력이 활용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면 과학, 엔지니어링, 발명, 정치, 철학 분야 등입니다. INTJ 유형의 대담한 직관력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졌으며 일상이 반복되는 직종에서는 이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이 관심을 갖는 일이면 조직력을 발휘하여 일을 추진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목적을 향해 외곬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경시하는 것이 무제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이 감정이나 가치관을 소흘하게 여기기 때문에 반대 입장에 선 사람들에게 예기치 않았던 힐책을 당할 수 있습니다.

 

INTJ 유형의 명철한 분석력 때문에 일과 사람을 그대로 수용하고 음미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구체적이며 사실적인 면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며 다른 사람의 관점에 귀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분들은 감정기능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자칫, 다른 사람들과의 가치관과 감정을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너무 과도하게 억압하면 여러 가지 압박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분석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을 인정하는 것이 INTJ유형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관계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해서도 남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인 INTJ를 잘 나태낸 팝아트같아요(출처는 구글)

 

 

 

"배우자 및 가족관계 특성"

배우자로서 이들은 가정과 인간관계에 조화와 질서를 원하고, 모든 유형 중 가장 독립적인 유형입니다. 반대 증거와 다른 사람의 압력이 있어도 친구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자기의 직관력을 믿습니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정서표현을 쉽게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감정을 읽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차갑고 조용하고 반응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거부당하면 가장 과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회생활 장면에서도 반응이 적으며, 상호 편리를 위해 지켜야 할 작은 일을 소흘히 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잡단하는 것은 시간낭비로 보기 때문에 이들은 항상 서두른다는 인상을 받기도 하지요. 레크레이션보다는 일하는 환경에서 사람을 쉽게 사귑니다.

 

부모로서 이들은 헌신적이고 진지합니다. 아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아이들을 지지하고 자기가 선택한 방향대로 나아가도록 허락합니다. 규율에는 엄격하고 일관성이 있으나 아이들이나 타인들에게 한번 내린 지시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한 타인의 무관심, 혹평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생활 보장 욕구도 강한데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직관력이지만 표면상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 일과 사람을 다루는 데는 사고기능을 사용하죠. 

 

 

 

"주의하고 개발해야 할 점"

남을 인정하는 방법과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를 포기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확신하고 조금도 양보하지 않으며 남들이 접근하거나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명석한 분석력을 지나치게 대인관계에 적용하려는 경향 때문에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너 자신을 알라.
# 모난 돌이 정맞는다.
#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