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가장 핫한 곳, 더현대서울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여의도 땡땡이 일환으로 가장 핫한 더현대 서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무엇을 추구했는지 제가 정확히는 몰라도 저의 피셜로 몇 가지 임플리케이션을 얻었는데 압축하자면 세가지정도라고 생각해요.

 

1. 코로나에 지친 그대, 도심의 중심부에서 여유를 즐겨라.

2.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간이?! - 오프라인의 진화 

3. 이런건 처음 보죠? - 트랜드의 중심

 

 

하나씩 같이 보시죠! 층별로 소개하는 고리타분한 포스팅은 하지 않겠어요! 메인에서 서브로 제가 편집한 것들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개가 약간 있어보이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5층에서 내려본 백화점 내부 모습인데요, 이렇게 한눈에 아래 층들을 볼 수 있어요. 백화점 가면 사방이 다 막혀서 시계도 없고 갑갑하잖아요, 그런데 이 곳은 확실히 도심속 힐링의 공간이 타이틀인 만큼 개방감을 중요하게 생각한 거 같아요. 난 백화점과는 달라 하는 것 같네요.

 

 

 

 

 

보이시나요? 현대의 자신감. 5층 한층이 전부 숲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놀라운 사실은 모두 생화라는 거죠 ^^ 정말 비싸겠다.. 관리도 세심하게 해줘야 하지만 여기는 더현대서울이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공원처럼 사진도 많이 찍고 하더라구요. 도심 한복판 건물에서 이렇게 숲을 조성해놓다니... 우리 나라는 공간이 좁고 땅값이 비싸서 이런 생각을 못하는데 신의 한수였어요. 땅이 넓은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같은 곳이야 놀리는게 땅이니깐 이렇게 넓직하게 지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우리 나라는.. 아시잖아요? 그것도 이렇게 노른자 여의도 땅에!!! 멋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 매장 중에서는 임팩트가 있었는데요,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체험형 매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 X-box 게임기를 이렇게 이쁘게 전시해 놓질 않나.. 모든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토너먼트 이벤트를 열지 않나.. LUSH 매장과는 또다른 느낌의 체험형 매장이었어요.

 

 

 

 

 

직접 해보고 싶으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어린 친구들한테 눈치 보여서 조용히 물러섰다는..

다음은 지하 식품매장이었는데요, 제가 미국에서 먹어봤던 에그슬랏이나 이런 유명한 매장들이 한국에도 들어왔어요! 그리고 스타필드에서도 굉장히 세련되게 디자인해놓던데 여기도 한 세련했습니다. 공간이 아늑하기도 했고 편집샵 처럼 잘 정리정돈 해놓으신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나이스웨더라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처음보는 매장이었는데 혹시 더 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편의점을 편집숍처럼 해놓았는데 러시아, 미국 할 것없이 세상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자 한봉지에 4,500원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혹시 층마다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구요!

 

 

 

 

이상 오프라인의 대변신, 더현대서울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