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제가 보고 있는 책 한권 소개를 하려고 해요

물론 제가 꽂혀있는 구독상품, 구독경제와 관련된 책이라서 겸사겸사 리뷰합니다

 

 

 

 

 

 

 

 

 

 

구독경제와 구독상품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데요,

왜냐하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야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거든요

큐레이션이라고 알아서 척척 추천해주는 이 기능이 바로 구독상품의 핵심이니까요!

 

 

 

 

저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한다는 것은 삶의 태도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척 무게감 있는 말인것 같아요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 왜 잘되는 기업은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할까?

2장 자랑하고 싶게 하라 

3장 경험을 자극하라

4장 퍼스널 라이프스타일을 기획하라

 

 

1장에서는 유니크한 정체성을 갖고 있고 본인의 이야기가 있는 가게를 위주로 소개를 합니다 

왜 갈때마다 줄을 서는 맛집이 있잖아요? 도대체 우리는 왜 블루보틀 오픈 날 밤을 새워가며 줄을 섰을까요?

바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안다르 브랜드처럼 요가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매일 입고 싶은 액티브웨어라고 정의를 확장시킨 것이 신의 한 수 였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도 블루보틀 줄 서나요? 제가 성수동에서 일할 때 막 오픈을 했었는데 그때 어마무시했거든요)

 

 

 

 

 

 

 

 

 

 

 

 

 

 

1인가구의 소울메이트 이케아는 또 어떤가요?

선한 의지의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민주적인 가치를 내세우는 이케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어야 한다고 내세우는데요,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도 불편없이 쓸 수 있을 정도의 기능성, 경제적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가치가 있었네요 와~ 저도 광명에 딱 한번 가봤는데 무엇보다 가성비 넘치는 식당이 엄청 임팩트 있었죠

 

 

 

같은 맥락에서 스토리텔링이 되려면 자랑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과 공간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더라고요. 또 체험을 유도하게금 만드는 요즘 마케팅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룰루레몬과 같은 브랜드는 직접 오프라인 공간에서 요가 레슨을 진행하죠! 이야기하고 느끼고 보고, 내가 직접 해보고 이런 경험을들 모아서 마케팅을 만들어가고 이야기를 만들어서 그것을 브랜드화 시키는 과정인것 같아요!

 

 

 

 

 

 

 

 

 

 

결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심있고 호기심있게 지켜 보는 사람이 마케팅을 잘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돈을 벌고 싶다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돈 버실 준비 되셨나요?

 

 

 

 

 

 

 

간단히 책에 대한 저의 소감을 말하자면, 

사례 소개 위주의 컨텐츠라서 약간 아쉽긴 했는데 트랜드를 좀더 심도있게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