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데이트코스 가족 나들이 코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용산전쟁기념관 주차비 팁까지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용산 전쟁기념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날씨가 너무 무덥지만, 선선해지고 나면 한번쯤은 꼭 거닐 수 있는 멋진 공간이라서 소개해봅니다. 여러분들도 놀라실거 같아요, 전쟁기념관이 이렇게나 좋단말이야? 그리고 이런 금싸라기 땅에 이렇게 드넓은 공간이? 예쓰예쓰예쓰

지하철을 타고 가신다면, 삼각지역 11번 출구 추천드립니다.
운영 시간 : 매일 9:30~18:00 /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포함된 연휴때는 연휴 다음날 휴관이라고 하네요)

일단 가장 놀란 것은 제가 생각한 구닥다리 기념관이나 박물관이 아니라는 거죠. 한번 보실래요?

보기만 해도 속이 뻥뚫리는 건물 스케일과 시원한 분수가 압권입니다. 하늘이 한몫 단디 했네요.

얼마나 넓은지 감이 오시나요? 만주 벌판같은 광장입니다. 공간활용도 제로지만 아주 칭찬합니다.

저는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던거 같아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For Free. 그러나 주차비는 있어요. 2시간 4,000원, 이후 30분당 1,500원

제일 먼저 보였던 공간은 호국추모실인데요, 말그대로 전쟁기념관이기 때문에 6.25에 국한된 것뿐만 아니라 삼국시대에 나오는 전쟁의 기록들도 모두 총망라되어 있었답니다.

저의 관심을 사로 잡은 CAR Zone. 이승만 대통령이 타셨다는 차도 있고 다양한 사연이 있는 역사적 유물이 많았네요.

이건 너무 멋있었어서 찍었어요.

요즘 강철부대라는 프로그램이 한참 뜨잖아요? 직접 군복을 보니깐 멋있더라고요.

이건 인증샷이고요, 내가 전쟁기념관에 왔다. 내가 용산에 왔다.

간지나는 전투 장비도 이렇게 전시를 해놓으셨네요.

전시 마지막으로 가면 이렇게 뒷편으로 넓은 라운지가 나오는데 이 곳에는 전투용 비행기들을 전시해놓았어요. 특히 아이들한테 특히나 인기짱

우리는 데면데면하지만 외국인들은 정말로 관심이 많은 전쟁기념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