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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7월 제주도 여행 추천 코스 - 해안도로 타고 제주도 한바퀴, 모슬포항에서 서귀포까지 (2)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대정오일장, 산방산, 서귀포 대표 감성 호텔 서귀피안, 보래드베이커스 조식까지 본문

일상의모든순간-HRD관점

7월 제주도 여행 추천 코스 - 해안도로 타고 제주도 한바퀴, 모슬포항에서 서귀포까지 (2)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대정오일장, 산방산, 서귀포 대표 감성 호텔 서귀피안, 보래드베이커스 조식까지

캐서린 쉴즈 2021. 8. 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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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제주도 한바퀴 연재를 바로 할 것처럼 하더니 이렇게 늦어졌네요. 게으른

캐서린입니다. 어서 빨리 소개시작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모슬포>서귀포까지 서남쪽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1편에서와 같은 제주도 일러스트부터 첨부합니다.

 

 

 

 

 

어반브러시에서 다운로드했습니다

 

 

 

 

 

 

 

옥돔식당

운영시간 : 11:00 ~ 16:00 / 수요일 휴무

 

 

 

'보말'을 아시나요? 아마 처음 들어보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저는 외가댁이 섬이라서 보말, 전복, 거북손 같은 해안가 음식은 정말 친근해요. 제주에서도 '보말'로 칼국수를 만들어서 기가막힌 맛을 보여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가자마자 압도되는 연예인, 정치인들의 사인이 온 벽면을 휘감더라고요. 그리고 이 코로나 시국에도 만석을 채우는 클라스랄까요? 점심으로 찾은 곳은 모슬포항 근처에 위치한 옥돔식당입니다.

 

 

 

 

 

 

 

영업안내로 빨간 글씨 보이시나요? 재료 소진시 영업은 끝이라는 저 단호함

 

 

 

 

 

내부는 이렇습니다. 들어가는 것은 많이 기다리지 않았는데 주문 후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무척 길더라고요. 아마 주문 받으시고 바로 만들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저와 같이 성미 급한 분들이 한 둘이 아니겠지요, 그래서 한쪽 벽면에는 보채지 말아달라는 사장님이 현수막으로 제작하신 부탁의 말씀ㅋㅋㅋ  한 2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비주얼입니다. 수요미식회에서도 인정한 시원한 국물의 보말칼국수라는데 캐서린도 인정합니다. 찐한 보말 국물에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짙은 맛에 별 다섯개 드립니다. ★★★★★

 

 

 

 

밥을 먹었으니 주변 구경도 해봅니다.

 

 

 

 

 

 

대정오일장

운영 시간 : 매월 끝자리 1일과 6일에 열림 

 

 

 

 

 

얼마나 넓던지 눈이 휘둥그레졌지 뭐에요. 모슬포항과 가까워서 수산물도 싱싱해보였고 젓갈류도 많았어요. 의류부터 먹거리까지 없는게 없더라고요. 식후경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로컬분들이 한쪽에서 낮술을 드시는데 그런 여유로운 모습도 부럽기 그지없었답니다.

 

 

 

 

 

 

발길을 뒤로하고, 다시 해안가를 따라 달렸어요. 

 

 

 

 

 

 

 

함께 해준 애마입니다. 오도방구 너는 자유다. 어딘지 모르겠는데 대정읍이라고 나오네요. 해안선을 따라가보니 사람 발길이 잘 안 닿는 곳이 좀 보였어요. 얼마나 좋던지

 

 

 

 

 

 

 

 

산방산입니다. 날씨가 흐린탓에 구름에 가려져 있는 모습이 정말 오묘하더라고요. 되게 전설의 고향같은 느낌도 있고, 신묘한 느낌도 경외심 그 자체였어요. 아 또 보고싶다, 산방산(山房山)

 

 

 

 

 

 

 

부처님이 보이는 곳은 산방산 보문사인데 다음에는 여기도 꼭 가보려합니다. 인자한 부처님

 

 

 

 

 

 

오늘의 Best Pick은 호텔 서귀피안입니다.

 

 

 

 

 

 

 

제발 서귀포 가시는 분 서귀피안에서 하루는 꼭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외관 합격

 

 

 

 

 

 

이렇게 이쁜 산책로 있는 호텔 보신 적 있나요? 수국이 수국수국합니다.

 

 

 

 

 

 

 

 

체크인 하는 곳인데 직원불들도 왕친절! 느낌이 좋아

 

 

 

 

 

 

 

 

호텔에서 보이는 바다뷰. 일층 천으로 덮인 곳이 카페인데, 호텔과는 별도로 카페 자체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카페 소개는 다시 차분히 할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러운 곳에서는 못자는 병이 있어서 청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행에 지친 몸을 뉘이는데 매트나 이불에 뭐가 있거나 하면 정말 최악이잖아요.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인데 정말 대만족했어요.

 

 

 

 

 

 

 

아기자기한 액자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싱크대도 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카페로 향하는 로비에서도 아기자기한 맛에 한컷

 

 

 

 

 

 

 

 

보래드베이커스

운영 시간 : 08:00~22:00 (연중무휴) 

 

 

호텔 서귀피안 1층에 위치한 보래드베이커스인데요, 

 

 

 

 

 

 

 

심상치 않은 귀여움입니다. 이곳은 호텔서귀피안 1층에 위치한 카페인데 스콘과 크로와상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스콘은 못 샀고 크로와상만 사봤어요. 당연히? JMT 

 

 

 

 

 

 

 

다음에는 피맥할껍니다. 페퍼로니 피자에 맥주 한잔 크흡

 

 

 

 

 

 

 

정말 아기자기하지 않나요? 뭔가 꽂혀서 여기만 계속 리뷰하는 캐서린입니다.

 

 

 

 

 

 

 

 

다음날 조식 클라스입니다. 딱 이렇게 대표메뉴 크로와상 샌드위치로 준비해주시는데 음료는 한 가지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밀크티 곰돌이로 픽했습니다. 하 바다뷰로 먹는 조식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호텔서귀피안이었습니다. 일단 2편은 여기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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