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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MZ세대 특징/특성/소비의 이해 -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블러썸미 최명화 대표님 (2탄) 본문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비를 시작으로 이제 장마가 오는 것 같네요. 오늘은 지난번 리뷰했던 최명화 대표님의 밀레니얼 세대 2탄입니다. 요즘 저는 신입사원 교육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가장 어린 친구는 97년생이 있더라고요. 저랑은 거의 10살 차이가 나는데 이제 저도 MZ세대에 대해서 그렇구나 하는 단계를 넘어서 이 친구들을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1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봐주세요!
2021.06.09 - [일상의모든순간-HRD관점] - MZ세대 특징/특성/소비의 이해 -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블러썸미 최명화 대표님 (1탄)
1. 완벽하지 않음을 당당히 보여라 (with 벤자민 플랭클린 효과)
우리는 흔히 호감을 얻으려면 누군가를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에요. 도움을 요청하거나 나를 도와 달라고 하는 경우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나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내가 베풀어준 대상에게 우리는 더 호감을 갖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특히 MZ세대에게는 이 방식이 맞는 것 같네요. 라떼는 말이야~라고 내가 어떤 것을 강요하거나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인식시키는 것은 먹히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 이번에는 의견 주신 내용으로 추진해볼까요? 하는 식으로 말이죠.
벤자민 플랭클린 효과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 기꺼이 도움을 베풀었을 때 느끼는 ‘뿌듯함’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도왔다는 사실, 그 도움으로 누군가가 도움을 받고, 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감정은 내가 느끼는 ‘고마움’과는 또 다른 만족감을 가져다주니까요. 즉, 도움을 주고받으면 한쪽은 고맙고, 다른 한쪽은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더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출처: 중앙일보] 내가 도움 준 사람이 더 친밀하다? 벤자민 플랭클린 효과 https://news.joins.com/article/23464354
2. 그들의 판으로 다가가라
MZ세대와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화두를 던질까요? 어떤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할까요? 대표님은 그들의 관심사, 그들의 언어로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본인이 직접 잘 쓰는 팁을 몇 가지 추천해주셨어요. 이를테면, "요즘 어떤 앱을 주로써?", "넋 놓고 웃고 싶은 때 많은데, 유튜브 채널 추천해줄 거 있어?, "인스타 누구 팔로우하면 좋을까?"라는 예시가 있겠네요.
3. 함께 참여하게 하고 지분을 인정하라
MZ와 함께 일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드리는 요청, 일의 진척이 80%가 되었을 때 공유시키라고 하네요. 상사를 관리하라 말하라는데, 모든 일을 100% 끝내서 리더에게 가져오라고 하면 도대체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겠죠. 리더는 구성원과 일을 할 때 일 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제안, 참여시키는 것을 더 많이 더 자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배울만한 구체성으로 장착돼라
예를 들면 대표님의 경우 리소스를 끌어오는 리더라고 본인은 표현하셨는데요, 맥킨지에서 쌓은 컨설턴트 커리어, 광고대행사, 헤드헌터, 리서치회사, 대학교수라는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시 네트워킹을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리더라는 인식을 시키셨다고 합니다. 내가 이 일을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긴 하다. 이런 거죠.
5. 리더 스스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라
여기서는 직장인과 직업인의 모습을 비교할 수밖에 없겠네요. 직장인은 사내 대소사, 회사의 명성, 윗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하지만 직장인은 역할과 지금 하는 일, 경쟁사 동향, 새로운 접근에 대한 관심이 많겠죠.
최명화 대표님이 하신 말씀 중에 많은 부분이 공감되었는데요, 사실 요즘 세상에 리더는 외로운 존재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라는 역할보다는 위와 아래 세대에게 더 집중을 해야 해야(편하게 눈치라고 할게요)하는 계층이라고 보기 때문인데요, 결국에는 나라는 상품을 얼마나 업데이트하고 잘 관리하느냐, 이것이 MZ세대와 함께 일하는 기본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캐서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