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인사 HRD 새로운 워크샵(W/S) 마인드맵 활용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땐, 가벼운 마음으로 동쪽에서 30년 넘게 살다온 중랑구 주민이 서울 서쪽 생활에 적응해가는 컨셉으로 포스팅을 생각했었는데요, 하면 할수록 뭔가 부족한 것 같고 욕심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일기 형식으로 정리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제가 하고 있는 Job/직무 관련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최대한 가볍고 라이트하게!!

 

 

참고로 저 캐서린은 인재를 육성하는 아주 대단한 일을 수행하는 팀 일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회사에서 리더십, value, Mind-set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하는 부서입니다. 어떤 동지들은 낭만이 있는 곳이라고 하지만 글쎄요...  (하루 일하면, 1년 늙는 기분입니다)

 

 

 

 

 

 

 

 

 

 

오늘 저한테 떨어진 미션은 현장 구성원들이 구독상품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캐주얼하면서도 가성비 있는 워크샵 컨셉을 기획해보는 거였어요!

 

 

 

 

저처럼 실무하시는 분들은 항상 고민이 많으실텐데, 

이를테면 아무리 좋은 성과를 낸 프로젝트라도 기존과 똑같으면 안된다 내지는 맥락에 대한 사고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으로 아웃풋을 내야한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제 마음을 나타내는 한줄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캐주얼하면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양식을 마인드맵으로 생각해봤어요! (아직 기획단계인) 워크샵 진행지만 Frame은 다음과 같을 거에요.

 

 

 

 

교육팀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컨텐츠를 시청 후 매장 별로 Guide에 따른 W/S을 진행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마인드맵을 형식으로 Out-put을 제출하게 하는거죠!

 

 

 

 

 

 

 

 

 

 

기존, 딱딱했던 양식대로 한다면 개똥이는 A상품을 팔고 제니는 B상품을 담당해서 스터디하고 역할별로 쭉쭉 써내려갔을텐데 이러면 사실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이 경직된 사고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내용이 참신하려면, 틀과 컨텐츠 모두 말랑말랑하게 갖고 가야 한다는 말이죠!

 

 

예를 들어서 타이틀이 우리 마포매장의 구독상품 판매 전략이다 라고 한다면, 

심장 부분에는 마포매장 판매전략이 들어가고, 가지치기로 우리 매장 스터디 방법, 기존방식으로 판매하되 세련된 방식,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 방식 등이 들어갈 수 있을거 같네요

 

 

 

사실, 입사 초기에 배웠던 MECE 구조화하는 방식을 곁들인다면, 더 알차고 내실있는 내용이 도출될 거 같아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제가 일할 때 자주 쓰는 MECE의 사례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소곤소곤)

 

 

 

 

 

 

 

이상, 캐서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