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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막국수 맛집 추천, 범바우막국수 양양본점 본문

일상의모든순간-HRD관점

강원도 고성 양양 속초 막국수 맛집 추천, 범바우막국수 양양본점

캐서린 쉴즈 2024. 9.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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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한참 뜨거웠던 8월 고성 여행 다녀온 후기로 금강산도 식후경 컨셉으로다가 막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여름 정말 뜨거웠죠. 지금도 많이 달라지지 않은 날씨지만 그 여름날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럼 렛츠고 고성! Yo

 

 

 

 

일단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기와집스트 외관이 반깁니다. 범바우 막국수 도착시각은 대략 10시 전후였던 것 같아요. 

 

운영시간 : 08:30 ~ 18: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일단 뻥뚫린 주차장 사이즈가 마음에 평화를 줍니다. 이너피스. 주차공간 부족해서 스트레스받으실 일은 일절 없으실 거다 이 말씀이지요.

 

 

 

식사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큰 테이블로 5개 이상은 채워져 있었던 걸로 추측건대, 이곳은 맛집. 킁킁. 원래 막국수의 생명은 거칠면서도 투박한 메밀의 풍미와 얼마나 그 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는 양념을 하느냐? 이 포인트라고 봅니다. 수육, 전병과 콜로라보라면 더할 나위 없지요. 그래서 막국수 기본 2개와 수육을 주문했어요. 수육부터 나왔네요.

 

 

 

 

수육은 보시다시피 좀 얇습니다. 저는 극강의 맛을 자랑하는 백촌막국수를 떠올려서 그런지 리를빗 실망을 했지만 남편은 흡족하니 잘 먹더라고요. 제 느낌적인 느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전자레인지에 데워준 맛이 나서 저는 다음에 또 온다고 하면 수육 안 시키고 전병 시키려고요.

 

 

 

 

완전체로 세팅된 모습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참기름(제가 구분을 잘 못해서.. 들기름일 수도 있음 주의) 간이 무척 센 점인데요 고소고소하니 꼬들꼬들하니 아주 독특한 맛이었어요. 다소 짤수도 있는데 그럴 땐 동치미 국물을 넣어먹으라고 하시고, 다소 느끼할수도 있는데 그럴땐 겨자를 살짝 찍어서 드시라는 가이드가 대문짝만 하게 붙어있었지 모예요. 저는 그렇지만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나온 그대로 막국수를 즐겼습니다. 한 그릇 다 먹는데 6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았어요. 후루루짭짭 후루루짭짭 맛 좋은 범바우.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니 또 소화를 시킬 겸 양양 비치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차로 4분 거리에 낙산해수욕장이 있거든요. 양양, 속초, 고성 가시거든 한 번쯤은 꼭 드셔보세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백촌막국수를 뛰어넘는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 곳은 이 곳만의 고소한 특색이 있고 추구미(味)가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벽면에 사장님이 배우분들과 찍은 기념사진이 있는데 장동건 배우님이 자주 등장해요. 2000년 초반 Y2K 그 시절 시간여행하는 느낌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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