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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양평 근교 여행을 가신다면? 양평여행 예쁜 추천 카페 플라로늘카페 + 양평 용문산 용문사 소개까지 본문

직장인을 위한 가성비 맛집

양평 근교 여행을 가신다면? 양평여행 예쁜 추천 카페 플라로늘카페 + 양평 용문산 용문사 소개까지

캐서린 쉴즈 2021. 5.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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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얼마 전 양평 근교 여행으로 용문사를 바람쐬러 다녀왔는데요, 여러분들께 예쁜 카페 한 곳을 추천하고 싶어서 당장 소개합니다. 이제 곧 석가탄신일이기도 하고 양평은 근교 나들이 지역으로 딱인 곳이기도 해서 저처럼 용문사 다녀오실 분들이 계실 것 같더라고요, 제가 홀딱 반한 곳이라서 여러분들도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요 :D

 

 

 

플로라늘 카페

 

운영 시간 : 매일 10:00 ~ 21:00 단, 일요일 휴무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33
(양평이라서 차로 가야 편해요)

 

 

 

 

 

 

 

 

 

비만 안 오면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주말에 바람을 쐬러 양평을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계속 먹다보니 평일에 아무리 다이어틀 한다 한들 살이 빠지는 것 같지도 않고 산에 꼭 가야겠다! 하고는 용문산? 용문사!라는 결론에 양평으로 가게 되었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번 여행은 별 다섯개짜리인데 일단은 제가 반하고 온 플로라늘카페라는 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하늘이 너무 이쁘죠? 일단 주차 걱정 안 될 만틈 뻥 뚫린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오전 10시 오픈 하자마자 도착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적한 공간과 시간을 누릴 수 있었지 모에요!

 

 

 

 

 

 

이렇게 막 들어서면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는데요, 수국처럼 보이는 꽃도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는 것 같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나 넓은 홀이 있어요!
굉장이 푸릇푸릇하죠? 나무랑 숲이 가득한 플랜테리어 공간입니다. 여러분들 눈치 채셨겠지만 이곳은 맛있는 빵도 가득한데요, 저는 페스츄리 맛집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맛본 사과페스츄리는 달달한 사과잼의 풍미와 함께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는데, 
밑에서 바로 보여드릴게요! 

 

 

 

 

 

짜잔, 홀을 지나서 밖으로 나가시면 이런 아기자기한 정원도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요즘 제가 완연한 30대라고 느끼는 건..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댄다는 거예요.. 우리 어머님들이 꽃 사진을 엄청 찍는 이유를 알 거 같더라고요.
어머님의 마음을 이해할 나이 ^_^)b 데헷

 

 

 

 

 

본격적으로 베이커리 코너로 가보겠습니다. 일단은 다양한 종류의 페스츄리가 있다는 점, 크로와상이 있다는 점, 쿠키가 있다는 점이 강조 포인트에요!

 

 

 

 

 

가장 상큼할 것 같은 사과맛 페스츄리를 픽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면서 커피 한잔과 하는 페스츄리 한 조각은 마치 Heaven!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

 

 

 

 

너무 추워서 안으로 들어온 캐서린입니다
(추위에 취약해진 편)

 

 

 

 

 

이 곳은 3층에 있는 루프탑인데요, 제가 오지게 셀카만 찍다보니 풍경사진이 없었네요,
한 줄 평을 하자면,  옥상 루프탑은 흔들의자도 있고 아이들이랑 같이 평화롭게 있기 좋은 곳이 었어요.

 

 

+보너스 용문사

 

 

 

 

 

 

용문사가 있는 용문산까지 왔습니다.

 

 

 

 

 

카페 가기 전날이라서 이 날은 약간 흐렸는데, 흐린 날은 흐린 날 대로 운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한 용문산 보다 훨씬 깨끗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였어요, 길도 반듯한게 걷기에도 편했고요. 

숲체험 프로그램같은 것도 운영하시고 정말 잘 가꾸신 것 같아요!

 

 

 

 

 

이런 돌답도 꽤 많이 보였는데 어떤 소원을 빌면서 돌을 쌓으셨을까요? 궁금해지네요 :)

 

 

 

 

 

(마스크 때문에 많이 흡수는 못했지만)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용문사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용문사는 벌써 부처님오신날 준비가 다 된 듯한 모습이었어요. 오색 등불도 너무 아름다웠고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꼭 한번 데리고 가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처님오신날을 Buddha's Birthday라고 하니 먼가 재미있었어요 >_< (나만 재밌나..)

 

 

 

 

 

 어디서 무얼 찍든 엽서사진처럼 예쁘게 나오는 용문사,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절에 가면 특유의 그 편안함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풍경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풍경 소리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템플스테이 한달 살이 이런걸 정말 해보고 싶더라고요!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보다 훨씬 짧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산책하기에도, 가까운 근교 나들이로 가기에도,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는 용문사였습니다.

원래는 카페 소개 하고 용문사는 덤이었는데, 1:1 비율이 되었네요? ^_^)a 그만큼 좋았다는 거니깐 꼭 다들 하보세요! 이상, 캐서린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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