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도화동 공덕역 회식장소 족발맛집 - 오목집 마포점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족발 맛집 오목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그동안 과중안 업무로 팀장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 술한잔 하러 가자 하시더라구요. 성수동에 유명한 성수족발을 잊지 못하고 저희는 공덕역 족발 맛집 오목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목집 소개합니다.

 

 

 

 

 

 

 

운영 시간 : 매일 16:00~23:00 

위치 : 서울 마포구 도화길 50-6 1층 (공덕역 9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코로나 맞나요? 얼마나 맛집인지, 금요일 저녁 7시도 안 되어서 만석이되었네요. 기다리는 분들도 꽤 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만석이 된 가게를 요즘 많이 못보기도 해서 그런지 마음이 흐뭇하고 좋았어요~ 자영업자 화이팅! (...갑자기) 

 

 

 

 

 

 

안쪽에도 굉장히 넓은 홀이 있었는데 비교적 조용한 입구쪽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족발이 메인 메뉴고 사이드로 막국수, 된장찌개, 칼국수가 있었어요. 가격은 참고하시고요 :)

 

 

 

 

먼저 족발大자와 소매부터 시작했습니다. 밑반찬 소개부터 갈게요~

 

 

 

 

칼칼한 해물냄비로 국물을 주시는게 이 곳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저의 국자 뜨샷 어떤가요? 그리고 두둥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어떤가요? 탱글탱글함이 눈에 보이죠?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한번 먹었습니다. 아주 그냥 콜라겐이 온몸으로 흡수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족발은 비계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부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몰래몰래 비계만 집어먹었습니다. 헤헤헤

 

 

 

 

 

그리고 한참을 먹고 있는데 칼국수에 넣을 사리를 주시더라고요. 저는 시킨 적이 없는데 이것이 서비스인지 메뉴로 주문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_@ 네.. 많이 취했습니다. 

 

 

 

 

 

어쩜.. 비주얼 무엇인지.. 저 요즘에 사진 좀 찍는거 같아요. 구도공부와 색감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폰빨이라서 그런지^^ 뭐든 어떻습니까 먹음직스럽게만 잘 찍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이어서 나온 치즈계란말이. 제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반토막을 드셨더라구요. 서운합니다....

 

 

 

 

 

 

치즈가 계란말이랑 궁합이 잘 맞는지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이보다 더 좋은 안주가 또 있을까요? ^^* 헤헤헤 

 

 

 

 

 

마지막 마무리는 비빕막국수인데요, 저는 이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었고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족발을 잡아주는 맛입니다. 그리고 이날 네명이서 소주 6병과 맥주 5병을 클리어했답니다. ;) 하하핫 술 없으면 어떻게 사나~ 

 

 

오늘은 마포 도화동 공덕역 족발 맛집 오목집을 소개했습니다. 회식장소로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