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살살 녹는 인생맛집 대창구이를 찾는다면 - 연타발 서울역점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가성비보다는 '맛' 하나에 초점을 두고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헤헤 그러면 잘 따라 오시죠!

 

 

 

연타발 서울역점인데요,

 

 

 

 

운영 시간 : 평일 11:30~22:00, 토요일 11:30~22:30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B1층 (서울역 8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굉장히 넓은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깊었어요. 작년 하반기에 오픈했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도 새건물 느낌이 솔솔나네요~ 저희는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첫잔은 우리 멤바 중 맏언니가 가져온 고급진 샴페인이었는데요, 에피타이저로 먹는 14도 짜리 샴페인 너란 녀석 >_< 색이 참 곱죠? 그리고 화요 41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헿 너무 고집지지 않나요? 화요 25도 짜리만 먹다가 41도를 처음 마셔봤는데 이거 참 신세계였어요♡

 

 

 

 

 

 

특양 구이와 대창 구이 2개씩으로 시작했습니다. 여기 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곱창계의 끝판왕이 연타발과 양미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한 입, 입에 넣으면 그대로 천국행

 

 

 

 

 

 

아 너무 좋아 먹었던 건데 또 행복해지는 이 기분 무엇? 정말 맛있어요~ 통마늘도 너무 맛있어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그맛이 바로 이런 맛인 것 같아요. 다음 선수는 양념갈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갈비는 안 먹어봤는데요,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이 어땠게요?? ^^헤헤헤

천국을 또 갔다왔지 모에요. 넌나의 Heaven 인걸

 

 

 

 

야들야들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인데, 일반적인 갈비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1인분에 41,000원하는 갈비님이시거든요! (앞에서 소개한 특양구이는 35,000원, 대창구이는 34,000원입니닷 -ㅛ-)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밥! 이것이 시그니처인데요, 비주얼과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양밥 칭찬해~

 

 

 

 

양밥은 1인분에 20,000원인데 뭐 이정도는 저렴하다고.. 봐야죠?! ^^ 그런데 후회하지 않을 맛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상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지만 인생 맛집인 연타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