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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마포 공덕 소개팅 장소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맛집 뚜띠쿠치나 공덕점 본문

직장인을 위한 가성비 맛집

마포 공덕 소개팅 장소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맛집 뚜띠쿠치나 공덕점

캐서린 쉴즈 2021. 1. 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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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마포 공덕의 가성비, 분위기 좋은 파스타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뚜띠구치나 공덕점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말씀드려 볼게요!



 

위치는 지도와 같이 공덕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어요
지하철로 오실 땐 공덕역 4번 출구에 내리면 됩니다 

매일 11:00 - 22:00 영업하고요,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동반 모두 가능합니다
(Hoxy 모르니 반려동물은 전화한번 더 해주시는 센스!)

 

 

 

 

 

 

 

 

 

 

 

 

 

 

  

 

저는 오늘 5시쯤 가게를 방문해서 아직 2층은 오픈 전이었어요

아주 배려심 많은 여사장님이 저희를 안내해주셨고, 3인이 갔음에도 저희가 원하는 2인 세트 메뉴를 추천해주셨어요 

원래 3인 들어가면 사장님이 눈쌀부터 찌푸리면서 3명 왔는데 3인세트 안 먹고가? 이러시잖아요?

그런데 뚜띠쿠치나 사장님께서는,
자리로 안내해주시자 마자, 라이트하게 드시겠어요? 식사하시겠어요?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구요! 

아, 여기 사장님은 고객들한테 신경쓰시는 곳이구나 이런 생각이 찰나에 들었습니다

저도 유통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고객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거든요! 

제가 구독상품, 구독경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껀데, 저희가 생각하는 엄마기계 역할을 톡톡히 하시더라구요

안내 받자마자, 친절하고 따뜻함에 감동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찬찬히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맥주 600cc를 시켰습니다

맥주 스멜, 컬러 모두 영롱하지 않나요? 

 

 

 

 

 

 

 

 

이와중 어여쁜 자몽 에이드는 색깔 참 곱네요...

그리고 나서, 사장님께 저희는 라이트하게 먹고 갈거에요! 하고 2인세트메뉴를 추천받아서 

 

 

 

 

 

 

 

 

레몬해산물샐러드, 까르보나라, 스테이크피자를 시켰습니다

라이트... 맞습니다 ^^

그리고, 순서대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자태 한번 볼까요~?

 

 

 

 

제가 유명한 똥손이라서 사진을 많이 못 찍는데,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이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국자뜨샷이라고 있더라구요. 딱 봐도 금손님이 올려주신 포스팅인데 제일 임팩트 있었던 개념이었습니다. 당신의 음식이 더 맛있게 보이려면? 국자뜨샷! 그래서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국자뜨샷

 

 

 

 

어떤가요? 굉장히 실하지 않나요? 해산물 하며 토메이도하며 풀때기 하며 아주 싱그럽습니다

사실 이것만 먹어도 배불렀는데요, 샐러드의 아이덴티티를 의심하게 만들었다능☆

 

 

 

 

 

 

허겁지겁 하는 사이에 두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까르보나라인데 정말 최고 맛있었어요

제가 먹어본 까르보나라 중에 제일 간이 잘 맞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피자 도우까지 싹싹 찍어먹어서 설거지 해드렸습니다 ^^

사장님 저희 이뿌쥬?

 

 

 

 

 

 

 

 

놀라는 사이, 스테이크피자가 나왔어요
보이시나요? 저 푸짐함

아 레알 또 먹고 싶네요.... 

풀이 좀 많았지만 고기와 적절히 이루어진 조화가 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풀은 쬐끔 줄여주셔도 될거 같아여.....

 

 

 

 

 

그렇게 거덜내다시피 세가지 음식을 격파하고, 한명의 멤버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당연이 1인 1요리 아니겠습니까?
우리 마지막 멤버의 픽은 크림 리조또였어여!

원래는 고추 하나 그려진 살짝 매운맛인데 우리 마지막 멤버께서는 매운맛을 안 좋아하시는 분이셔서 센스 있게 안 맵게 해달라고 주문을 드렸죠 그랬더니 또 친절하고 서윗하게 주문을 받아주시더라구요 뀨뀨

 

 

 

 

 

 

 

 

 

 

 

 

 

 

저 캐서린은 음식 양이나 맛, 가성비 모두 별 다섯개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예리한 분은 아실꺼에요 2층은 오픈 안했다고 했는데 볼 수 없는건가?

ㄴㄴ 요기 보여드릴게요

 

 

 

 

 

고급진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2층 분위기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이 곳을 와봤는데 

거짓말 안치고 5쌍이 소개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곳이 바루 공덕동 소개팅의 성지였던 거였어여.... 

 

 

 

 

 

 

 

 

 

 

제가 2층은 화장실 갔다 오면서 잠깐 사진 찍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또 서윗하게 불을 다 켜주시더라구요... 정말 뚜띠꾸치나 너란 가게 진짜 친절해...

 

 

 

 

 

 

 

 

 

 

 

 

요기는 2층에 있는 화장실인데, 저는 들었습니다...

요즘엔 화장실의 청결도도 맛집 요소에 포함된다는 걸요

눈으로 확인 다 하셨죠? 마포공덕에서 소개팅하시는 분 여길루 오세요

사랑이 싹 틀 예정입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가게를 나오니 어둑어둑해졌네요~

오늘 저희가 2인세트 메뉴를 먹고 리조또를 추가하고 맥주를 2잔 더 마셨는데요 

가격은 86,400원 나왔어요 

 

 

 

참고로 저희가 주문한 (로마)2인 세트는 46,900원입니다 

 

 

 

 

 

 

So 혜자스럽....

 

 

 

 

자, 그럼 이것으로 저의 오늘 포스팅을 마칠게요

저 오늘 좀 흥분해서 넘 길게 쓴거 같아여 

이상 캐서린의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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