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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의 Pick

공덕 경의선숲길 분위기 카페 포멜로빈 본문

직장인을 위한 가성비 맛집

공덕 경의선숲길 분위기 카페 포멜로빈

캐서린 쉴즈 2021. 1. 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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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숲길 하면 또 카페를 빼고 갈 수는 없죠!

제가 마포를 좋아하는 이유는 5조 5억개는 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킹하는 이유가 바로 

 

 

"경의선숲길"

 

 

 

때문입니다... 기분 내고 싶을때, 산책하고 싶을 때, 바람 쐬고 싶을 때, 걷고 싶을 때, 예쁜 거 보고 싶을 때, 마포사람 티내고 싶을 때, 친구들 왔을 때, 예쁜 강아지 보고 싶을 때,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카페 가고 싶을 때, 커피 먹고 싶을 때, 비올 때, 날씨 좋을 때, 날씨 안 좋을 때,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사람구경하고 싶을 때, 분위기 젖고 싶을 때.. 저는 경의선숲길로 갑니다 훗.....

 

 

 

 

예쁘고 유니크한 가게와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서도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 포멜로빈이라는 카페입니다 사실, 웬만한 마포 직장인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이렇게 카페가 입구부터 아기자기하니 참 예뻐요!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일단 원두가 3종류나 있어요

산미있는 맛, 산미는 없는데 가벼운 맛, 산미 없으면서 묵직한 맛

 

 

 

 

 

 

저는 신맛나는 음식을 못 먹는 관계로 산미 없는 가벼운 맛을 골랐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아아 장인이니까요 ^^^^

 

 

 

 

 

 

 

 

 

 

 

 

 

이렇게 커피를 주문하면 설명카드같은 걸 같이 줘요

보시는 것처럼 바디감, 산미, 발란스 등등 어떤 원두인지 알고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다소 어색한 자리에서 이야기의 소재를 만들어준달까..

 

 

 

 

오래 앉아있지는 못하니까, 날이 좋으면 이렇게 커피 한잔 들고 경의선숲길 산책을 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포멜로빈은 자꾸오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마지막은 인증샷

마포 직장인 여러분 꼭 가보세요! 두번 가보세요!

오늘 캐서린의 픽은 포멜로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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