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의 Pick

제가 오늘은 팀장님이랑 외부미팅을 다녀왔어요 원래 교육팀이라서 외부로 출장 나갈일이 가뭄에 콩나듯인데, 온라인마케팅 관련해서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님을 찾아뵙고 왔지 모에요~ 사실 저희 회사 이사 오기전 위치가 핫플 성수동이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왕십리는 심리적으로 익숙한 곳이에요~ 오늘 폭풍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한양대 왕십리 카레 맛집 은하수식당입니다왜 메뉴가 카레냐고요?제가 사실 2년 9개월만에 교정을 끝내고 그동안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카레를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모두 손머리 위로 쏴리질러~~~~~~ 박력있게 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카레 먹으러 가시죠" 한양대 정문앞에서 신호등만 건너서 베스킨라빈스를 끼고 직진하면 은하수 식당이 나옵니다!! 가게 내부는 젋은 감각으로 잘 꾸며 놓은 것 같..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제가 사는 아현동 빵 맛집입니다! 사실 저도 어떻게 알게 된거냐면요..... 제가 제일 애정하는 당근마켓에 몇번 글이 올라오는거에요~ 그 동네생활에 보면 빵집 맛있는 곳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때마다 등장하는 파파브레드! 그래서, 저도 오늘 마실겸 가봤습니다위치는 아현역 근처에 있어요! 약간 깊숙히 숨어있어서 아하,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런 느낌 난다면 맞게 찾으신겁니다 제 생각에 10평 남짓한 공간인것 같은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굉장히 밝은 느낌이 있고, 소박하면서도 유니크한 빵들이 줄지어 있더라고요 유기농, 유기농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딱 봐도 시그니처이자 대표 상품같이 보이는 슈퍼문과 앙버터를 골랐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유니크하죠? ..

오늘은 마포 공덕을 대표하는 프릳츠로 안내하겠습니다 아마 마포 공덕에 사시는 분 중에 이 곳을 모르는 분은 없을거에요~ 요염한 물개가 시그니처인 프릳츠 입니다 우선 입장하실 때 보이는 프릳츠의 정문입니다 제가 일요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약간 어둡고 사람이 없네요~ 원래 평일 점심 시간 들어가면 사람들이 엄~~청~~~ 붐빕니다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체온측정기가 잘 준비되어 있네요~ 요즘은 덜 깐깐하면 안되는 세상이니까요! 프릳츠는 커피도 커피지만 요런 굳즈가 정말 다양해요! 취향저격 할만한 아이템들이 넘쳐납니다 약간 90년대 감성도 느껴지면서 독특한 레트로 분위기가 있어요 머그잔부터 후드티까지 없는게 없죠? 제가 굳즈를 먼저 보여드린거고, 사실 메인에는 갓 구운 빵이 가득합니다 ..

요며칠 따뜻하다 싶더니, 다시 날이 차가워졌어요 이럴땐 꼬치에 사케 한잔? 생각난김에 오늘은 마포의 분위기 맛집 꼬치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오른쪽 코너로 꺾으면 위드 미치코 가게가 나오는데, 여기가 입구는 아닙니다 쪼금 더 가게를 끼고 돌면, 유니크한 분위기의 가게 입구가 나옵니다 코로나 4인까지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제가 들어갔을 땐 이미 3~4테이블에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회사 언니가 소개해준 곳인데 두어번 와보고 제가 팬이 되었어요! 메뉴판 보이시나요? 벌써 메뉴판에서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체감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다 있는지라, 뭘 어떻게 시켜야 될지 모르겠지만 정갈한 마음을 담아 기본 꼬치와 사케를 시킵니다 저희 픽은, 모듬 꼬치구이 10종세트 25,0..

출근하자마자 시작된 릴레이 화상회의로 오전 내내 달렸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2시간 반을 달린 탓에 비몽사몽 하더라구요 @_@ 커피가 심하게 땡기지 뭐에요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 캐서린의 픽은 경성커피였습니다 이상하게 저희 회사 사옥 4층에도 카페가 있지만.. 회사 사람들의 Best 3안에 꼽히는 경성커피입니다 "캐서린은 경성커피가 왜 이렇게 인기 있다고 생각해?" 라고 팀장님이 물어보셔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번째는 착한 가격, 두번째는 가성비 있는 맛, 세번째는 사장님의 싹싹한 서비스 마인드가 아닐까요?" 메뉴판 보셨나요? 착한 가격에 그렇지 못한 맛 (좋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캐서린의 픽, 아메리카노 2,500원 아인슈페너 3,000원 경성 밀크티 4,000원 아인슈페너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사를 하고나서도 갈 만한 곳이 없어요 머물고 싶은 공간이 없다는 것에 무척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깐 머물 수 있는 공덕동의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가게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 되어 있어서 잠깐은 앉아 계실 수 있어요~" 오호랏! 이런 꿀 정보! 위치부터소개 합니다 사실 이 곳은 저희가 교육을 진행할 때, 조식으로 무스비를 주문하는 단골집이기도 합니다! 무스비 맛집이라고 할까요? 특히 김치 무스비! 정말 강추입니닷 (아쉽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스비 사진은 엄떠요 담에 그 영롱한 비주얼을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무스비 보다는 달달한 후식 메뉴에 집중합니다 제가 꼽은 만월 Best 메뉴는 달고나 밀크 4,000원 큐브라떼 4,900원 그리고 그냥 달고나도 파시는데 정말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