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양꼬치 향라닭날개 맛집 호가 양꼬치

 

안녕하세요, 캐서린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 온 양꼬치 맛집을 소개해볼게요.

 

 

 

호가 양꼬치

 

 

운영 시간 : 평일 01:00~24:00, 주말/공휴일 01:00~22:30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4길 66 (종각역, 광화문역 근처)

 

 

 

 

이 곳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라구요. 여기도 백종원 슨생님이 스치고 간 곳이네요. 일단, 비주얼 한번 보실게요. (요즘 양고기에 꽂혀가지고요 허허)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에요. 

 

 

 

 

전기로 돌아가는 화로가 노릇노릇 잘 구워줍니다~ 그런데 양꼬치엔 연태아닙니까? 연태고량주 '대'부터 달립니다. 

 

 

 

요 영롱한 마파두부는 써비스

 

 

 

 

다시 양꼬치 집중합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양꼬치는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내사랑을 받아라 양꼬치야

(그런데 서울 양꼬치는 다들 살이 빈양해요 ㅜㅜ 쫌 토실토실한 양꼬치를 먹어봤으면...)

 

 

 

 

이건 건두부 무침에요! 꾸덕한 소스가 아주 그냥 군침돌게 하더라구요. 달짝찌근하면서 입맛을 돋구는 맛이었어요.

 

 

 

 

두둥! 대망의 향라닭날개! 이것이 호가 양꼬치의 시크니처 메뉴입니다. 다들 이거 드시러 여기 오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지나가시다가 호가양꼬치 가시게 된다면 여기 꼭 들러주세요♡ 요즘은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지 다들 잘 먹더라구요! 저도 이국적인 향이 너무 좋았어요.

 

 

 

전체샷 갑니다. 이리 보니 많이도 시켰네요. 고량주와 함께한 호가 양꼬치, 4명이서 고량주 대, 중, 칭따오 먹고 17만원 나왔따눙 ㅎㄷㄷ 고량주는 비싸긴 해도 사랑입니다. 혹시 종로 들르실일 있으시면 꼭 한번은 가보세요! 

 

 

이상 양꼬치에 빠진 캐서린이었습니다.